보도자료.

2010 국제광산업전시회 광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다 (한국LED산업신문)

작성자
shinan
작성일
2017-03-21 10:05
조회
1226
2010 국제광산업전시회, 광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다

 

-LED조명․광원․광소재 등 광융복합 분야 제품 총 망라

-광산업에 대한 기술동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외국 바이어와 만남, 수출상담회 통해 수출 기회 마련

-14개 초․중․고 학생들의 LED조명 응용한 발명품 전시

 

 

지식경제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0 국제광산업전시회’가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2010 국제광산업전시회’는 한국광산업의 위상을 외국에 알리고, 시장동향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LED조명에서부터 광통신, 광원 및 광전소자, 광소재, 광정보기기 등 광융복합 분야의 제품들이 출품되었다. 참여업체로는 LG이노텍, 파인테크닉스, 제이오텍, 지에스티, 금호전기, 화우테크놀러지 등 111개사의 200여개 부스가 마련되었다.

 

이번 국제광산업전시회의 특징은 한국 광기술 관련 전문성과 우수성을 바이어 및 방문자들에게 알리고 수출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있었다. 또한 강연을 통해 그린 에너지용 태양전지 기술 및 LED 및 광조선 분야에 대한 국가 시장 및 기술동향을 제공함으로써 해외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2010 국제광산업전시회의 특징

◆LED조명 먹고사는 녹색성장산업

이번 전시회는 광산업 태동 및 육성사업의 성과를 홍보하는 테마존 구성과 광기술 기반의 산업화가 적용화 된 녹색성장산업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CO2 배출 절감기술인 LED등 고효율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특별테마관으로 꾸며졌다.

LED조명 및 댁내광가입자망(FTTH) 제품이 대거 선보였으며, 특히 미생물 배양용 LED조명기기, 레저선박용 고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 광전송시스템 등 광기반 융합제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광통신용 단순 수동부품 위주에서 벗어나 FTTH용 광통신부품과 응용부품, LED조명 등으로 전시품목이 다양화됐다.

 

◆빛고을 光州, 국내 광산업의 메카로 성장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자료에 의하면 광주는 정부의 전략적 육성노력과 지역기업들의 한발 앞선 투자로 국내 광산업의 메카로서 성장했다고 한다. 광주지역 광산업 매출은 지난해 약 1조6000억원으로 1999년에 비해 1,322% 증가했고, 기업 수 역시 47개사에서 326개사로 크게 늘어났다. 이 기세를 몰아 ‘광융복합 기술이전 합동설명회’와 ‘광산업 신기술 신제품 발표세미나’, ‘2010 국제광산업전시회 투자환경설명회’가 진행됐다. 특히 투자환경설명회는 광주의 투자환경 소개와 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광기술 연구에 대한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국제광산업전시회의 LED조명 부스나, 광소재 부스에 전시된 대부분의 기업들이 광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부대행사

외국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부스 한켠에는 수출상담회장을 마련해 언제든지 수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인 신기술․신제품 세미나장에는 KT의 ‘2010년 사업투자방향 및 광통신 기술동향 발표회’가 열렸다. 국제광기술컨퍼런스에서는 미국․유럽․중국․일본의 해외 연사 및 국내 전문가들이 LED․태양전지․광통신․선박용 광산업 등에 대한 기술동향을 소개했다. 또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개최한 광기반 조선기자재와 LED조명 시스템분야의 차세대 시장 및 기술 동향발표회, 광융복합유관기관 기술이전설명회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14개의 초․중․고 학생들의 발명품을 전시한 동아리관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흥중학교는 부채 모양에 조명을 달았으며 LED조명을 활용해 별자리를 전시하기도 했다.

 

 

◆삼성LED,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등 중견업체들 불참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LED,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등 국내의 LED 분야 선두기업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았다. 최근 삼성LED는 미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키로 하여 해외 수출의 기회는 이미 획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크푸르트 국제조명전시회와 도쿄 LED/OLED전시회 등 각국에서 열리는 조명 및 LED 전시회와 개최 일자가 겹쳐 많은 업체들이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년에 열린 전시회에 비해 관람객이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LED산업과 광융합산업의 미래 조망

LG이노텍은 이번 국제광산업전시회에 LED 소재와 백라이트, 조명 등 LED 전 공정제품과 차량용 전․후방 카메라 모듈을 선보였다. 또 제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하면서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 큰 관심을 모았다.

휴먼세미컴은 화려한 LED 경관조명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으며, 투광등 시장에 적합한 200W, 400W, 700W의 고용량 LED조명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홍보했다.

 

지에스티는 국내 최초로 루미나리에 조명방식을 도입해 눈꽃모양의 실내 인테리어 장식등으로 전시장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었고, 파인테크닉스가 개발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LED조명등도 관심을 모았다. 이 제품은 국내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것으로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제이엘씨는 실내 인테리어 조명의 아름다움을 과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을 조명에 적용한 제품과 디스플레이 조명을 출시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스크린 문자체와 이미지, 문자체 크기 등을 자유스럽게 선택하여 조절이 가능해 바이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포토닉스트레이드그룹은 고연색성이 뛰어난 형광등 제품을 선보였다. 레드 형광체를 이용해서 연색성을 강화했으며, 현재는 피부를 아름답게 표현해야 하는 화장품 판매 업체에 유통 중이라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인영 POF Stone은 바닥에 강화유리를 사용해 관람객들이 지나다니도록 설치했으며 LED 지중등이 빛을 표현해 다양한 문자와 문양의 표현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건축물과 경관조명을 이중적인 시공이 아닌 ONE-STOP으로 시공함으로써 외관경관을 해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해원반도체는 LED보안센서를 출품해 호응을 얻었으며, 우리로광통신, 오이솔루션, 휘라포토닉스, 신한포토닉스, 링크라인아이엔씨, 글로벌광통신 등도 FTTH 관련 광통신부품과 광케이블 제품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된 이번 국제광산업전시회에는 200여명의 광 관련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국내 광통신 및 LED조명업체와 활발한 상담을 벌여 향후 상당한 규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